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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주곶감 건조 현장

예로부터 상주는 곶감으로 유명합니다.
상주는 일교차가 무척심하여 곶감을 건조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이라고 하죠.
떫은 감 껍질을 벗기고 1-2개월정도 건조를 하면 달작한 곶감으로 변신을 하게 되죠...
우리집도 적은 양이지만 곶감을 하기에 1년에 하루는 꼭 휴가를 내어 주말과 함께 꼬박 3일은 일을 하곤 하죠.
감타래(감을 건조하기 위한 것)를 세우고, 감나무에 올라가서 감을 따서 경운기에 싣고 집으로 와서 밤에는 감을 깍고, 깍은 감을 하나씩 감타래에 걸어서 말리죠. 손은 좀 많이 가지만 상주에서는 그나마 부가기치가 좋은 농작물 중의 하나죠...
상주곶감 가격은 비싸더라도 비타민도 많고 자연식품이라 몸에 매우 좋습니다.
겨울철 간식으로 매우 좋습니다. 자연식품이라 방부제나 화학약품은 전혀 첨가되지 않아서 좋습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ㅎㅎ

사진찍은날짜 : 2005년10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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